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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경제 신문 일지 / 부동산 ] 할 수 밖에 없는 '발코니 확장' 그리고 그 속에 유상 옵션들..

부동산 경제 뉴스

by 건물주채흔 2023. 12. 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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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요즘 신축 아파트는 발코니가 없습니다.

우리집 본가도 신축은 아니지만 발코니가 없다.

 

근데 옛날에 살던 아파트는 베란다가 있었다.

유무에 따라 거실 평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발코니만큼 평수가 늘어나니 거실이 넓어 보이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언제부터 당연시 되었을까?

지난 2005년 12월 국토교통부(당시 건설교통부)는 일부 거주자들이 필요에 따라 발코니를 확장해 사용해 온 것을 고려해 발코니 관련 건축법 시행령을 시행, 2006년 1월부터 발코니 확장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시행령 개정으로 아파트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과 침실,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합법화되면서 이후 분양된 아파트 평면에 변화가 시작됐다.

 

필요에 의해 확장을 고려해 건축법을 시행하고 전면 허용을 했다.

개정이 합법화가 되면서 이후에 분양 아파트들은 이를 유상옵션으로 만들었다.

 

 

사실 발코니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맞다.

빨래를 널러 가거나 짐을 보관하거나

비상시에 사용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은 맞으나

 

빨래를 널 필요가 없어지고 짐을 간소화를 하는 편인 요즘,

발코니의 필요성이 사라진다.

 

허나 이를 유상 옵션이라고 돈을 더 받는게 이상하다.

 

"건설사는 확장했을 때 옵션비를 남길 수 있다. 확장비로 돌리면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꼼수로 볼 수 있다. 요즘엔 확장하지 않으면 구조가 잘 안 빠지고, 확장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서 소비자로서는 선택사항이 없다"

 

 

확장비를 별도로 빼서 분양가가 낮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ㅋ..

 

어쩔 수 없이 소비자들도 아파트 시공 때 부터 진행을 한다.

한번에 공사를 해야 시공 난도나 열선 등을 함께 하는게 좋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번에 아파트 분양권을 계약할 때

이유불문하고 발코니 확장을 선택했다.

 

혼자 살지, 신혼집이 될지, 부모님이 살지, 전세를 줄지, 매매를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아직 3년이란 시간이 남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며 나의 가치를 올려 성공하고 싶다.

 

퓨,, 여러모로 오늘은 시간을 길게 쓰며 정리했다.

이렇게 하나씩 공부를 하다보면 나도 시야가 틔이지 않을까?

 

 

 

본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욥.

 

'발코니 확장'은 언제부터 '기본 같은 유상옵션'이 됐을까 [현장 써머리]

부동산 시장을 취재하는 김서온 기자가 현장에서 부닥친 생생한 내용을 요약(summary)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이런 유상옵션 다 돈 때문이죠. 분양가에서 추가로

n.news.naver.com

 

 

 

다들 추운 월요일이지만 남은 연말은 하루하루 잘 살며 건강 유의하세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ㅎㅎ

월요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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