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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경제 신문 일지 / 부동산] 열차가 서면, 집값은 뛴다 , 부산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부동산 경제 뉴스

by 건물주채흔 2023. 12.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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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일경제와 한경, 그리고 부산의 대표 신문사인 국제신문의 기사들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열차가 서면, 집값은 뛴다라는 1면에 가장 처음 기사였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궁금해서 확인했다.

 

 

1) 문화일보 | 열차가 서면, 집값은 뛴다

 

열차가 서면, 집값은 뛴다

■ 상가 · 학교 등 기반시설 풍부 KTX·SRT 역 주변 집값 높아 강릉역 인근도 청약경쟁 치열 GTX-A 조기개통 · C는 착공 역 10분 안팎 거리 잇단 분양 인동·월판·신안산선도 ‘호재’ 고속철도 KTX와

n.news.naver.com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지역은 입지가 제한돼 있어 희소가치가 크기에 부동산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역 주변으로 공동주택, 상업시설, 학교 등 기반 시설들이 함께 들어서

전반적으로 생활 여건이 좋아진다" 라고 설명하였다.

 

이 말이 무슨 말일까?

 

기존에 없던 곳에 역이 생기게 되면 그 주변이 활성화되는 것인지

원래 있던 역에 추가로 역사가 들어오면 좋아지는 건지

 

KTX와 SRT 그리고 GTX 까지 트리플 역세권이라면 가능한 말인 것 같다.

 

이 기사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서울에서 점점 내려오는 것이다.

 

서울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권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점점 계란 노른자에서 흰자로 퍼지는 느낌이다.

 

흰자와 노른자가 함께 공존해야하는데 왠지 삐죽삐죽하게 노른자의 줄기들이 퍼지고

줄기에서 또 퍼져서 노른자가 커지는 방식인가.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까지 교통과 집이 연결될까.

이제는 알 수 없는 노선들이 많아졌다.

 

인동선, 월판선, 신안산선 등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철도이다.

월판선은 인천 송도역에서 시흥~광명~안양~성남 판교로 이어진다.

신안산선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이다.

 

대한민국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가는 철도라.

정말 부산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할 시대가 올까?

 

 

 

2) 부산시 & 동명대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지역에 특화된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거점 공간
동명대 2000㎡ 30년간 무상제공…시, 290억 투입
 

부산시·동명대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부산시와 동명대학교가 지역에 특화된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거점 공간인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에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동명대와 ‘부산 그..

www.kookje.co.kr

 

기분이 좋아지는 기사이다.

일단 이 곳에 분양권을 사뒀기에 그렇다.

 

잔금처리를 어떻게 할지는.. 음.. 고민이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려한다.

 

 

일단 이 기사의 핵심은 북항재개발과 더불어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유망 기업들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서 *정주 여건과 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봤다.

*정주 여건 : 특정한 곳에 자리잡고 사는 것, 가족과 일정한 곳에 자리 잡고 삶을 영위하는 살기 좋은 환경

 

인근 학교와 거주지 대단지로 이루어져있고 해양과 더불어 북항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이런 기관들의 기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부산시가  공동 추진을 제안했고 동명대가 이에 동의했다.

동명대 부지 약 605평을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여 운영 등에 협력한다.

 

2026년까지 총 사업지 290억 원을 투입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하고 2027년부터 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창업기반, 벤처 창업자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지원 복합허브센터로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청년 이탈률이 가장 높은 부산에서 하려면

조기 교육이 필수겠다.

이제 국영수 시대보단 자기 역량을 강화하는 과목의 필요성이 보인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부터 자기 역량 개발 과목과 체험으로 차근히 이뤄진다면 자연스러워보인다.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부산? 특색? 꼭 부산이어야할까 나는 늘 의문이다.

태어났더니 부산인데 부산을 위해 일하고 창업해야할까

내가 가진 역량으로 부산에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특색이 아닌가..

 

나는 예쁜게 좋고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고 숨쉬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순간을 만들고 싶은데

해양과 관련이 없다면 나같은 창업자들은 이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과학이나 해양산업에 대해 모르고 관심이 없다.

나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해주는 그런 곳은 없나 ㅎ..

 

 

 

 

 

 

음 나름 이렇게 오늘 여러 기사들을 보았고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보면 나도 눈이 틔이지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본다.

결론적으로 고속철도의 입지는 더 좋아질 것이고 개발 중인 곳에 또 다른 허브공간을 만드는건

숟가락을 얻는 기분이지만 그렇게 노른자가 점점 커지는 것을 확인하고

나 또한 투자를 한다면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상, 오늘도 1시간이 지났다.

이외 기사 코멘트 한줄 씩 달겟삼.

 

 

 

 

 

 

 

역시나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창업을 한다면 적용이 되는구나,
내 사업에 AI를 점목시킬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검토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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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각자의 여생이 중요해진 시기이다.
그냥 살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니즈를 이루며 살길 원한다.
그것에 대한 환경이 갖춰져있고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
복합개발이라,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 환경, 공간 그게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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